국회 교육체육청소년위원회는 11일 오후 여야 쟁점법안인 청소년기본법안
을 처리하려는 여당의원들의 소집요구에 따라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야당
의원 들의 법안 상정 반대로 논란끝에 1시간만에 산회했다.
교청위는 그러나 여야 간사간의 합의에 의해 12일 오후 다시
전체회의를 소집할 예정인데 여당간사인 함종한의원은 "12일 회의에선
표결로라도 청소년기본법안을 상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