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장관급인 진실화해위원장에 박선영 전 의원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6일 대통령실이 밝혔다.박 신임 위원장은 제18대 국회에서 자유선진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활동했다. 임기 동안 국회 독도영토수호대책특위·남북관계발전특위 위원 등을 지냈다.현재는 자신이 설립한 탈북아동·청소년 대안학교 ㈔물망초학교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 2018·2022년에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바 있다.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작가 한강은 6일(현지시간) 계엄령과 관련해 "충격을 받고 뉴스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한강은 이날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지난 며칠 동안 아마 많은 한국분들이 그랬을텐데, 2024년에 계엄상황이 전개된 것에 충격을 받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