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 서울에 첫 진출...정부, 사무소설립 허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중국화공진출구총공사의 서울사무소개설을 중국본토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공식 허가키로 결정했다.
10일 상공부에 따르면 중국대외경제무역부산하의 석유.화공제품전문수출입
회사인 중국화공진출구총공사의 서울사무소 개설허가로 앞으로 중국기업의
대한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금까지 중요유한공사등 모두 8개의 중국계기업에 대한 국내지사
설치를 허가했었으나 이들중 4개사는 홍콩 일본등 제3국국적의
무역업체이고 3개사는 한중합작 해운사이며 나머지 1개사는 한국기업의
중국내 투자법인이었다.
정부는 앞으로 한중무역협정이 공식체결되면 그동안 서울사무소
개설허가를 보류해왔던 중국본토기업들에 대한 국내지사설치를 원칙적으로
모두 수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국정부는 지금까지 9개 한국기업과 무역협회등에 대해 북경 대련
청도지역의 13개지사 설치를 정식 허가한바 있다.
한편 중국화공진출구총공사는 10개의 계열기업과 3개의 합작기업 62개의
해외지사를 보유한 대기업으로 지난해 1백28억5천4백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가운데 수출은 1억9천26만달러, 대한수입은 5천2백62만달러에 이르렀
었다.
처음으로 공식 허가키로 결정했다.
10일 상공부에 따르면 중국대외경제무역부산하의 석유.화공제품전문수출입
회사인 중국화공진출구총공사의 서울사무소 개설허가로 앞으로 중국기업의
대한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부는 지금까지 중요유한공사등 모두 8개의 중국계기업에 대한 국내지사
설치를 허가했었으나 이들중 4개사는 홍콩 일본등 제3국국적의
무역업체이고 3개사는 한중합작 해운사이며 나머지 1개사는 한국기업의
중국내 투자법인이었다.
정부는 앞으로 한중무역협정이 공식체결되면 그동안 서울사무소
개설허가를 보류해왔던 중국본토기업들에 대한 국내지사설치를 원칙적으로
모두 수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국정부는 지금까지 9개 한국기업과 무역협회등에 대해 북경 대련
청도지역의 13개지사 설치를 정식 허가한바 있다.
한편 중국화공진출구총공사는 10개의 계열기업과 3개의 합작기업 62개의
해외지사를 보유한 대기업으로 지난해 1백28억5천4백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가운데 수출은 1억9천26만달러, 대한수입은 5천2백62만달러에 이르렀
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