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환은행은 각종 금융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9일 한경
KETEL을 통해 서비스에 나섰다.
이번에 DB로 구축된 정보는 예금정보 대출정보 외환정보 국제금융정보
산업조사자료 부동산정보등으로 KETEL을 통한 정보서비스에 따라
일반인들이 직접 은행까지 찾아가는 번거로움 없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퍼스널 컴퓨터로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수 있게 되었다.
환은 금융정보는 외환은행의 특성을 살려 국가별및 일자별 대고객 환율과
리보 미우대금리등 해외주요금리는 물론 해외여행경비 외국화폐교환
해외송금 추심이 포함된 외환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환은조사부를 통해 수집된 세계주요국가의 금융정보는 각 국가별로
상세한 내용을 제공하고있다.
또 예금정보에는 환은에서 취급하고있는 각종 저축성및 요구불 예금
안내와 함께 개인 연령을 감안한 최적예금 정보도 서비스하고있다.
최적예금정보는 개인의 나이 직업 월소득에 따른 가장 적합한 예금형태를
제공해주는 것으로서 예금 목적이 목돈이나 여유자금을 운용하기
위한것인지,한달에 저금 가능한 액수는 얼마인지등에 따라 환은에서
추천하는 가장 적합한 예금 형태를 제시해준다.
외환은행은 이를 계기로 홈뱅킹(Home Banking)에 본격 착수,내년중
KETEL을 통해 예금잔액 조회및 입출금 내용등을 파악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