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축적을 방지,성인병예방에 효과가 큰 "오메가계란"이 11일부터
시판된다.
6일 농진청축산시험장에 따르면 경기도 포천군 영북면 운천리
오용길씨(48)등 전국 9개도의 9개농가를 시범농가로 선정,11월말부터
특수사료를 공급,11일부터 계란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는 것.
일반계란은 개당 60 70원이나 오메가계란은 사료값이 비싸 2백3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공급량은 하루 7만개 정도.
유통회사인 만나원이 대도시 백화점등을 통해 판매를 전담하며
축산시험장에서 사료검사와 계란품질을 보증한 "오메가 3란"이란 상표가
부착,판매된다.
농진청은 이 계란을 특허청에 발명특허출원을 낸데 이어 국제적으로도
특허신청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