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본회의도 여야 격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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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민자당의 쟁점의안 기습처리와 민주당의 항의농성으로
여야간의 팽팽한 대치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8일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미 각상위를 통과한 법안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민자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추곡수매동의안과 제주도개발특별법등
쟁점법안을 포함, 약40여개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나 민주당이 이를
쟁점안건들의 통과를 실력 저지키위해 당력을 총집중할것이 분명해
여야간 큰 격돌이 예상되는등 파행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민자당일각에서는 29일이나 30일의 본회의에서 새해예산안과
쟁점법안들을 일괄처리하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이날
본회의가 정상가동될지여부가 아직 불투명하다.
국회는 또 예결위 계수조정소위를 열어 총33조5천50억원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축조심의를 모두 마친뒤 새해 예산안을 예결위
전체회의에 회부할 예정이나 삭감규모를 놓고 여야의 견해차가 너무
커 철야절충을 벌이는등 진통이 불가피할 것 같다.
여야간의 팽팽한 대치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28일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미 각상위를 통과한 법안들을 처리할 예정이다.
민자당은 이날 본회의에서 추곡수매동의안과 제주도개발특별법등
쟁점법안을 포함, 약40여개 안건을 처리할 방침이나 민주당이 이를
쟁점안건들의 통과를 실력 저지키위해 당력을 총집중할것이 분명해
여야간 큰 격돌이 예상되는등 파행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민자당일각에서는 29일이나 30일의 본회의에서 새해예산안과
쟁점법안들을 일괄처리하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이날
본회의가 정상가동될지여부가 아직 불투명하다.
국회는 또 예결위 계수조정소위를 열어 총33조5천50억원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축조심의를 모두 마친뒤 새해 예산안을 예결위
전체회의에 회부할 예정이나 삭감규모를 놓고 여야의 견해차가 너무
커 철야절충을 벌이는등 진통이 불가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