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이 중국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유리와 두산곡산은 중국에 합작공장을 세운다는
윈칙을 세우고 중국측과 협상을 진행중에 있다.
두산유리는 지난8월 내한한 천진제4유리공장대표단과 합작회사설립에 관해
합의하고 내년초 설립을 목표로 실무작업을 추진중이다.
이 회사는 유리의 원료인 규사를 합작공장에서 생산,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다.
또 두산곡산은 길림성 요영성등에 전분공장을 세운다는 계획을 세우고
현지업체와 협의중이다.
이회사는 합작공장에서 옥수수 감자 고구마가루등 전분을 생산,국내수입은
물론 중국 현지판매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