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시장개방에 따라 외제타이어를 사용하는 자동차비율이 4%대를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대한타이어공업협회는 최근 호남고속도로상에서 실시한
타이어점검결과 점검대상차량 4백68대중 굿이어 미쉐린 브리지스턴등
수입타이어를 장착한 차는 4.3%인 20대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89년에는 2%,90년에는 3%였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2백59대중 18대로 7%의비율을 보여 가장 높고 트럭
1%,버스 0.9%등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