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세금안내고 법정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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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이 국세청조치에 반발 법정투쟁에 나설 것임을 공식 발표했다.
정주영 현대명예회장은 18일 현대그룹빌딩 12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국세청이 확정, 고지서를 발부한 1천3백61억원의 추징세액에
불복, 세금을 내지 않고 법정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회장은 국세청의 조치가 "지금까지의 법규/관례를 벋어나, ''현대''만을
겨냥한 형평잃은 처사라 밝히고 이를 수긍할 수 없기 때문에 법원의
결졍에 따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정주영 현대명예회장은 18일 현대그룹빌딩 12층 회의실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국세청이 확정, 고지서를 발부한 1천3백61억원의 추징세액에
불복, 세금을 내지 않고 법정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정회장은 국세청의 조치가 "지금까지의 법규/관례를 벋어나, ''현대''만을
겨냥한 형평잃은 처사라 밝히고 이를 수긍할 수 없기 때문에 법원의
결졍에 따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