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중공업의 올매출액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설것 같다.
17일 대우중공업은 지난 10월말현재 회사매출액이 지난해같은 기간대비
7.0%늘어난 8천1백47억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올매출목표1조2백억원대비 79.9%의 진척률이다.
대우중공업측은 4.4분기들어 목표달성을 위한 판매독려등으로 지난달중
매출액이 1천80원을 나타냈고 11,12월중에도 월판매액이 1천억원선으로
예상된다고 지적,연간매출액이 1조원을 웃돌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회사는 지난해에는 9천1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었다.
이회사의 매출액이 꾸준한 신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철도차량부문등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최근 경기가 둔화되고있는 건설중장비
공작기계등도 지난해보다 나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때문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