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상선 선원을 위한 선원복지회관이 싱가포르에 세워진다.
16일 해운항만청은 동남아 유럽항로의 주요 거점인 싱가포르에 우리
선원들이 쉴 수 있는 복지회관을 내년초에 설립키로 했다.
해항청은 회관건물의 임대에 필요한 4억5천만원을 외항선사들과 공동으로
마련키로 했다.
싱가포르는 연간 4천여명의 우리 선원들이 찾고있으나 휴식공간이 없어
배안에서 시간을 보내는등 불편을 겪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