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재무구조가 건실하고 경쟁력회복이 가능한 3백39개 신발
업체를 선정,연말까지 자금지원을 할방침이다.
15일 한은 부산지점은 자금지원시 정상경영이 예상되는 신발업체를
선정,취급 금융기관을 통해 올해말까지 자금지원키로하고 완제품
1백14개업체에 대해 생산라인당 1억원,2백25개 부품업체에 대해서는
매출액 20억원이상 업체 2억원 5억 20억원업체 1억원 5억원미만업체
5천만원의 긴급운전자금을 각각 지원키로했다고 밝혔다.
한은 부산지점은 또 신발업계의 건의대로 할인어음의 발행인부도의 경우
정상경영이 예상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대출기간 연장을 실시해주고
무역금융융자기간 연장이 부득이한 경우 연장특인제도를 활용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