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럽공동체(EC)일본등은 차세대생산시스템을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는 "지적생산시스템(IMS)프로젝트"를 내년1월부터 착수하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3일 보도했다.
IMS는 컴퓨터를 활용,제품설계 생산라인 물류등을 종합적으로
자동관리할수있는 생산시스템으로 21세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IMS프로젝트에는 미국 EC 일본외에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캐나다
호주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이신문은 전했다.
이들국가들은 내달9,10일 이틀간 스위스에서 IMS추진을 위한 첫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 10년간 1천억엔을 투입,IMS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이신문은
덧붙였다.
IMS개발을 위해 각국은 유력기업대표및 연구자로 구성된 국제운영위원회
국제기술위원회 국제지적재산권위원회등 3개위원회를 설치,각국의
연구개발을 종합관리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