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고리원전 1호기가 하루만인 12일
오후 4시11분 가동을 재개했다.
한전은 이날 고리원전 1호기의 제어봉 제어계통 신호조절용 전자기
회로기판의 배선이 끊어져 제어전류가 차단돼 발전이 정지됐었다고 밝히고
밤 10시경이면 58만7 천KW의 정상발전을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