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중 회사채 발행신청규모가 1조4천10억원으로 집계됐다.
증권업협회는 12일 3백88개사가 오는 12월중 총 1조4천10억원어치의
회사채발행 을 신청, 11월보다 2천5백14억원(5개사)이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연말 기업들의 자금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도 회사채
발행신청규모가 줄 어든 것은 정부의 평점제에 의한 회사채 발행물량
조정방침에 따라 발행가능 평점이 9.1에 달하는등 회사채발행이 어려워지자
아예 신청을 기피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