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식 습도센서" 개발...표준연, 정풍물산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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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습성 고분자재료를 이용한 ''저항식 습도센서''가 개발돼 양산단계에
들어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지대성박사(온도연구실)팀이 (주)정풍물산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센서는 습도범위 30% - 90%RH 사이에서 그 성능이
아주 뛰어나며 정확도도 4%이내이다.
습도는 공기중에 수증기의 상태로 존재하는 물의 함유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량 으로 다른 측정분야에 비해 비교적 소홀히 다루어져 왔다.
80년대에 이르러 생산공정의 자동화, 제품의 품질 고급화, 생활환경의
쾌적화등 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지면서 습도의 측정과 조절의 필요성이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습도센서의 수입량도 급격하게 증가하여 매년 1백만개
이상을 외국에 서 들여오고 있는 것이 우리의 실정이다.
지박사팀이 개발한 습도센서는 외국 제품에 비해 그 성능이 조금도
손색이 없고 가습기, 공기정화장치, 측정기, 에어콘등 일반 가정에서도
쓸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순도 알루미나 기판위에 빗살 모양의 전극을 부착시킨 이 제품은
전극위에 합 성된 감습물질 및 분자를 통과시킬 수 있는 고분자 보호막을
차례로 입혀 먼지등 오 염으로부터의 특성 변화를 방지했으며 특히
감습부는 외부의 기계적인 접촉을 피하 기 위해 비닐망이 있는 케이스안에
조립돼 있다.
지박사팀은 이번에 개발한 저항식 센서기술을 바탕으로 습도법위가
20%-90%RH에 이르고 반응속도가 훨씬 빠른 감습물질 및 제조기술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 다.
이를 위해 이미 센서 성능평가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저습도 정밀 발생장치''의 조립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으며 센서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정확 하게 측정할 수 있는 ''분류식 습도발생장치''의 설계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들어갔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지대성박사(온도연구실)팀이 (주)정풍물산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센서는 습도범위 30% - 90%RH 사이에서 그 성능이
아주 뛰어나며 정확도도 4%이내이다.
습도는 공기중에 수증기의 상태로 존재하는 물의 함유 정도를 나타내는
물리량 으로 다른 측정분야에 비해 비교적 소홀히 다루어져 왔다.
80년대에 이르러 생산공정의 자동화, 제품의 품질 고급화, 생활환경의
쾌적화등 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지면서 습도의 측정과 조절의 필요성이
늘어나게 됐다.
이에 따라 습도센서의 수입량도 급격하게 증가하여 매년 1백만개
이상을 외국에 서 들여오고 있는 것이 우리의 실정이다.
지박사팀이 개발한 습도센서는 외국 제품에 비해 그 성능이 조금도
손색이 없고 가습기, 공기정화장치, 측정기, 에어콘등 일반 가정에서도
쓸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순도 알루미나 기판위에 빗살 모양의 전극을 부착시킨 이 제품은
전극위에 합 성된 감습물질 및 분자를 통과시킬 수 있는 고분자 보호막을
차례로 입혀 먼지등 오 염으로부터의 특성 변화를 방지했으며 특히
감습부는 외부의 기계적인 접촉을 피하 기 위해 비닐망이 있는 케이스안에
조립돼 있다.
지박사팀은 이번에 개발한 저항식 센서기술을 바탕으로 습도법위가
20%-90%RH에 이르고 반응속도가 훨씬 빠른 감습물질 및 제조기술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 다.
이를 위해 이미 센서 성능평가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필요한
''저습도 정밀 발생장치''의 조립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으며 센서의 특성을
효과적으로 정확 하게 측정할 수 있는 ''분류식 습도발생장치''의 설계에
착수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