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베트남의 최고지도자들은 5일 양국의 국교정상화를 발표했다.
이로써 양국은 지난 78년이래 13년간 계속 되어온 적대관계를 청산하게
됐다고 중국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양국의 이번 국교정상화 회담에는 중국의 강택민 공산당 총서기,이붕
총리,그리 고 베트남측에서는 도 무오이 공산당서기장,보 반 키에트 총리가
참석했다.
5일 중국의 저녁 TV 뉴스는 이들 4명이 협상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상대방을 바 라보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을 방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