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주요백화점들이 5일부터 일제히 지방특산물전에 돌입했다.
*** 산지직송...값도 저렴 ***
그랜드백화점은 이날 전국향토물산전시리즈 12번째인
경상북도향토물산전을 오픈,11일까지 영덕대게를 비롯한 경북지역특산물을
산지직송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뉴코아백화점도 13일까지 91하반기 뉴코아농수축산물전에 들어가
전국각지의 농산물20여가지 수산물15가지 축산물15가지등 총50여가지의
산지직송품을 도매가로 판매하고 있다. 배추 3 4 짜리와 무1 2 짜리를
개당 1백90원에 팔고있다.
한양유통은 14일까지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수산시장전및 중부시장전을 열고
부산과 인천에서 직송한 활어등 각종 수산물과 건어물등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신세계는 17일까지 91년 결산전국향토식품명산품전을 개최,지난
한햇동안 자체발굴한 명산품 9개품목과 10도10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