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조선일보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김완기(23.코오롱)가 2시간
11분2초를 기록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김완기는 3일 춘천공설운동장에서 춘천댐을 일주하는 새로운 코스에서
벌어진 42.195KM 풀코스에서 벌어진 마라톤 남자부경기에서 2시간11분2초를
기록, 지난해 3월18일 제61회동아마라톤에서 자신이 세운 한국최고기록
2시간 11분34초를 32초앞당겼다.
2위는 2시간 13분13초의 김원탁(일반)이 차지했고 3위는 2시간 13분
17초의 장기식(건국대)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