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은행이 창립2년만에 총수신1조원을 돌파했다.
지난89년11월7일 설립된 대동은행은 지난해말 7천1백95억원의 수신고를
기록한후 10월말 현재 1조6백40억원을 달성했다.
이같은 수신고 급증은 텔레마케팅등 새로운 제도의 도입과 대동연금신탁등
지속적인 신상품개발등에 따른 것으로 대동은행측은 풀이했다.
지역별 수신실적을 보면 서울및 경인지역이 4천9백5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지역이 4천1백2억원,기타지역 1천5백88억원등으로 나타났다.
10월말 현재 예금계좌는 30만3천6백좌로 집계돼 지난해말
17만1천4백좌보다 77.1%나 늘어났다.
현재 대동은행은 전국44개점포를 두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