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란 특정한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한 것으로 사람들의
판단을 좌우할 수 있는 사회속에 존재하는 공공재이다. 현대사회는 엄청난
양의 정보가 생산되고 있어서 원할한 이용이 중요이슈로 제기되고 있다.
증권시장에도 장세에 영향을 줄수 있는 수 많은 정보가 제공되고 있는데
투자자 입장에서는 선별적인 취합과 그에 따른 판단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올바른 판단을 하기 위해서는 정보수집자들의 판단능력배양이
선행되어야 하지만 그에 앞서 정보제공자가 특정사안에 관한 정보를 다른
의도없이 사실적으로 전달하는 풍토가 조성되어야만 한다. 상장기업들에
의해 자행되고 있는 부실공시로 인해 많은 소액투자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것을 보노라면 앞서의 생각이 더욱 절실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