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자강 내륙3항 개방 확정..중경등 다른 3항도 개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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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권력기구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가 28일 양자강
(장강)의 전략 내항인 무한과 구강 및 무호의 대외 개방을 승인함으로써
외국 선박들이 앞으로 이른바 "황금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중국
은 양자강 중하류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홍콩의 중국계
신문들이 29 일 보도했다.
문회보와 대공보는 이날 북경발 보도에서 현재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제5기 전 인대 22차 상무위원회가 국무원과 당중앙군사위가 공동으로
제출한 "장강3항 대외 개방안"을 심의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신문은 전인대 상무위원들은 이 안의 심의과정에서 상해의
포동지역 개발 과 함께 포동지역과 연결되는 양자강 중하류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이들 내륙 3항 의 대외개방이 필수적임을 인정했다고
밝히고 일부 상무위원들은 양자강 상류의 중 경, 의창, 사시 등의 3개
내륙항도 추가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장강)의 전략 내항인 무한과 구강 및 무호의 대외 개방을 승인함으로써
외국 선박들이 앞으로 이른바 "황금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중국
은 양자강 중하류지역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고 홍콩의 중국계
신문들이 29 일 보도했다.
문회보와 대공보는 이날 북경발 보도에서 현재 북경에서 열리고 있는
제5기 전 인대 22차 상무위원회가 국무원과 당중앙군사위가 공동으로
제출한 "장강3항 대외 개방안"을 심의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들 신문은 전인대 상무위원들은 이 안의 심의과정에서 상해의
포동지역 개발 과 함께 포동지역과 연결되는 양자강 중하류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이들 내륙 3항 의 대외개방이 필수적임을 인정했다고
밝히고 일부 상무위원들은 양자강 상류의 중 경, 의창, 사시 등의 3개
내륙항도 추가로 개방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