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자금지원 박차 촉구...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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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일시적으로 자금애로를 겪고있는 중소기업 특히 제조업체
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허한도 한은이사는 28일 오후 10개 시중은행 여신담당 상무들을 불러
애로를 겪고있는 중소기업체들의 문제를 처리하는데 "옥석"을 구분, 회생
가망이 있고 장래성이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라고 말하고
중소기업체들중, 특히 제조업체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당부했다.
허이사는 시중은행들이 서비스업체들을 비롯 비생산적인 업체들에 대한
여신을 억제하는 대신 제조업체들을 집중 지원토록 강조하고 은행들이
긴안목에서 꺾기 (대출조건부 예금)를 자제, 중소기업체들에 과도한
금융부담을 안겨주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용만 재무장관은 지난 19일 전국은행장 회의를 소집, 예대상계를
통해 2조원의 자금을 중소기업체들에 집중 지원하도록 지시했는데 한은이
이날 여신담당 상무회의를 소집한 것은 중소기업체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독려하기위한 것이다.
허이사는 시중은행들이 기업체들에 지원할 대일무역 자금 2천억원을
조속히 집행하도록 당부하고 이중 한은이 지원할 1천억원중 남은
5백억원은 시중은행들의 집행상황을 보아가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의 통화사정이 어려운 만큼 여신업무를 관리범위안에서
적절하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
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허한도 한은이사는 28일 오후 10개 시중은행 여신담당 상무들을 불러
애로를 겪고있는 중소기업체들의 문제를 처리하는데 "옥석"을 구분, 회생
가망이 있고 장래성이 있는 기업들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하라고 말하고
중소기업체들중, 특히 제조업체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당부했다.
허이사는 시중은행들이 서비스업체들을 비롯 비생산적인 업체들에 대한
여신을 억제하는 대신 제조업체들을 집중 지원토록 강조하고 은행들이
긴안목에서 꺾기 (대출조건부 예금)를 자제, 중소기업체들에 과도한
금융부담을 안겨주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용만 재무장관은 지난 19일 전국은행장 회의를 소집, 예대상계를
통해 2조원의 자금을 중소기업체들에 집중 지원하도록 지시했는데 한은이
이날 여신담당 상무회의를 소집한 것은 중소기업체들에 대한 자금지원을
독려하기위한 것이다.
허이사는 시중은행들이 기업체들에 지원할 대일무역 자금 2천억원을
조속히 집행하도록 당부하고 이중 한은이 지원할 1천억원중 남은
5백억원은 시중은행들의 집행상황을 보아가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의 통화사정이 어려운 만큼 여신업무를 관리범위안에서
적절하게 처리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