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매매현상을 나타낸 삼영전자와 대륭정밀등 2개사에 대해 미공개정보를
이용한 내부자거래등 불공정거래여부를 가리기위한 매매심리에 착수했다.
25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삼영전자는 지난 21일 무상증자계획발표를
전후해 거래량이 평소의 3 4배정도가 늘어나면서 15일부터 8일동안
상한가행진을 지속한후 24일부터 하한가로 반락했다.
대륭정밀도 지난 21일 무상증자계획발표를 전후해 하루 거래량이
평소수준인 4천주정도에서 4만 6만주로 크게 늘어났으며 19일까지
연3일동안 상한가를 기록했다.
증권거래소는 매매심리결과 불공정거래혐의가 짙다고 판단될경우
증권관리위원회에 정밀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