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 연방군, 두드로프니크시에 집중 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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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연방군은 23일 아드리아해 연안의 관광도시인 두브로브니크시
중심지에 대포와 함정을 동원, 집중 포격을 가했다.
크로아티아 공화국 국방부관리들은 연방군이 두브로브니크시 도처의
일반 가정과 호텔, 병원등에 1천여발의 무차별 포격을 가해왔으며 이로
인해 최소한 민간인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수신된 자그레브 라디오 방송도 시민들이 대피하려고
하던 레벨린 요새와 유명 관광지인 스트라둔가가 미사일 공격을 받았으며
스폰자궁 일부와 루페 박물관의 지붕 등도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연방군은 이에 앞서 두브로브니크시 바로 남쪽의 쿠파리에서 크로아티아
공 군대의 박격포 공격과 저격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날 포격은
이에 대한 보복인 것으로 보인다.
두브로브니크시는 풍부한 문화유적 등으로 베니스에 비견되기도 하는
아름다운 휴양도시로 2차 대전 중에도 큰 재난을 모면했었다.
중심지에 대포와 함정을 동원, 집중 포격을 가했다.
크로아티아 공화국 국방부관리들은 연방군이 두브로브니크시 도처의
일반 가정과 호텔, 병원등에 1천여발의 무차별 포격을 가해왔으며 이로
인해 최소한 민간인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수신된 자그레브 라디오 방송도 시민들이 대피하려고
하던 레벨린 요새와 유명 관광지인 스트라둔가가 미사일 공격을 받았으며
스폰자궁 일부와 루페 박물관의 지붕 등도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연방군은 이에 앞서 두브로브니크시 바로 남쪽의 쿠파리에서 크로아티아
공 군대의 박격포 공격과 저격 등으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 이날 포격은
이에 대한 보복인 것으로 보인다.
두브로브니크시는 풍부한 문화유적 등으로 베니스에 비견되기도 하는
아름다운 휴양도시로 2차 대전 중에도 큰 재난을 모면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