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생산성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자동화지원을
대폭강화키로 했다.
24일 중진공은 자동화지원을 위해 자동화종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내년부터 다수업체에 대한 소액자금지원방식에서 중점분야
집중지원방식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중진공은 내년도 자동화자금을 올해보다 2배증액한 4백억원으로
책정했다.
지원한도도 올해 시설자금 2억원에서 내년부터는 시설자금 5억원,운전자금
2억원으로 확대지원키로했다.
이밖에 중진공은 매년 업종별로 10여개업체씩 자동화시범공장을 선정할
계획이며 농공단지와 협동화사업장에는 2-3명으로 구성된 자동화진단팀을
파견,내년에 농공단지 1백개업체와 30개 협동화사업장을 자동화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