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기혼여성근로자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여성유휴인력확보를
위해 대구염색공단등 5개공단지역에 보육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시는 이를위해 이달말까지 공단지역 또는 인근지역에 6백6 규모의 부지를
확보, 1백~1백50명의 영.유아를 수용할수있는 시설을 건립키로 했다.
이들 보육시설은 공단내 기업들이 근로자복지및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차원에서 시설비를 부담하고 운영은 설립자가 직접하거나
위탁운영하게 된다.
현재 시내 5개공단 1천1백51개소의 기업체에는 4만2천여명의 여성근로자가
취업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