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기술향상과 경영합리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중소기업연수를 내년에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중진공이 22일 확정한 중소기업연수원의 92년도 연수계획에 따르면
중진공은 내년도 연간 연수인원을 올해의 1만7천9백40명에 비해 72%
증가한 3만8백70명으로 늘리고 연수과정도 올해의 94개 과정에서 1백18개
과정으로 늘릴 예정이다.
연수과정별로는 최고경영자연수가 올해의 9백40명에서 1천1백35명으로
<>종업원의 경영분야연수는 올해의 6천4백명에서 1만3천30명으로
<>종업원의 관리기술분야 연수는 3천1백80명에서 5천3백90명으로
<>기술전문분야연수는 4천7백80명에서 8천2 백95명으로 <>지방연수는
2천6백40명에서 3천20명으로 각각 늘어난다.
또 새로 개설되는 연수과정은 "현장작업 개선기법" "원가계산실무"
"물류 관리" 등 주로 현장실무 중심분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