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봉전문생산업체인 공신엔지니어링(대표 김진일)이 인도네시아
태국등 동남아지역으로의 수출을 크게 늘리고있다.
이회사는 올들어 인도네시아에 3만달러의 연마봉<사진>관련제품을
내보낸데 이어 KOTRA 인천.경기 지사 알선으로 최근 태국 APC사에
1만2천달러를 수출했다.
이와함께 현재 태국의 타이 에이전시사와 30만달러,도로타 추쇼사와
매월4만5천달러분의 슬라이드 샤프트 머신로드등 염마봉관련제품
수출상담을 벌이고있어 올해에만 40만달러 상당의 수출을 기대하고있다.
공신엔지니어링은 올해의 수출호조로 내년에는 50만달러의 수출목표를
잡고 일본등으로 수출선을 다변화해 나갈 계획이다.
연마봉은 대만산이 동남아시장을 석권해온 제품으로 이회사의
동남아시장개척은 앞으로 국내관련업체들의 이지역수출전망을
밝게해줄것으로 업계는 보고있다.
공신엔지니어링은 동남아개척을 위해 1억2천만원의 설비자금을 들여
연삭기 밀링머신등을 이미 도입했는데 앞으로 2억원의 추가자금을
투입,잎홀볼링머신을 자체제작,부가가치가 높은 호닝파이프를 내년부터
생산키로했다.
한편 연마봉은 자동차의 쇼크업소버(완충장치)자동화기계
중장비실린더등의 핵심부품으로 쓰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