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내수 증가율 현격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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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의 내수증가율이 올들어 눈에띄게 둔화,국내석유화학시장의
공급광잉현상을 심화시키는 원인의 하나로 지적되고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8월말현재 LDPE,HDPE,PP,PVC,PS및 ABS등
5대범용수지의 내수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증가하는데 그쳤다.
내수동향을 분기별로 보면 2.4분기중에만 6.4%가 늘어났을뿐 1.4분기와
3.4분기(9월제외)에는 오히려 0.5%,0.6%가 줄어들었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내수증가율이 각각 17%,9%에 이르렀던 PP와 ABS가 올1
8월중에는 각각4%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PS LDPE등 나머지품목들도 2%에서 최고 6%증가하는데 머물렀다.
합성수지의 내수가 이처럼 부진한것은 임금상승 기술인력난 공업용지부족
환경규제강화등으로 수요처인 플라스틱가공산업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기때문이다.
플라스틱제품의 수출경쟁력약화와 일부가공산업의 해외이전,수입개방에
따른 플라스틱수입급증도 수요부진을 몰고온 원인으로 꼽히고있다.
신증설 러시로 과잉생산되고있는 합성수지의 내수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가공산업의 육성이 시급하다고 관계자들은 지적하고있다.
공급광잉현상을 심화시키는 원인의 하나로 지적되고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8월말현재 LDPE,HDPE,PP,PVC,PS및 ABS등
5대범용수지의 내수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2%증가하는데 그쳤다.
내수동향을 분기별로 보면 2.4분기중에만 6.4%가 늘어났을뿐 1.4분기와
3.4분기(9월제외)에는 오히려 0.5%,0.6%가 줄어들었다.
품목별로는 지난해 내수증가율이 각각 17%,9%에 이르렀던 PP와 ABS가 올1
8월중에는 각각4% 줄어든것으로 나타났다.
PS LDPE등 나머지품목들도 2%에서 최고 6%증가하는데 머물렀다.
합성수지의 내수가 이처럼 부진한것은 임금상승 기술인력난 공업용지부족
환경규제강화등으로 수요처인 플라스틱가공산업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기때문이다.
플라스틱제품의 수출경쟁력약화와 일부가공산업의 해외이전,수입개방에
따른 플라스틱수입급증도 수요부진을 몰고온 원인으로 꼽히고있다.
신증설 러시로 과잉생산되고있는 합성수지의 내수기반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플라스틱가공산업의 육성이 시급하다고 관계자들은 지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