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추곡수매가예시 항의단 정총리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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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추곡수매가예시에 대한 항의단(단장 허경만최고위원)은 17일
오후 정부종합청사로 정원식국무총리를 방문, 금년 추곡수매가를 민주당
안대로 일반벼 16% 통일벼 10%로 각각 인상하고 수매량을 1천만석으로
할 것을 촉구했다.
항의단은 정부가 민주당안대로 수매할 경우 추가 재정부담은 9천1백억원에
불과하다면서 통일벼 수매가격을 90년 12월에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한
것은 양곡관리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총리는 앞으로 경제각료회의 및 당정협의등을 통해 민주당측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정부종합청사로 정원식국무총리를 방문, 금년 추곡수매가를 민주당
안대로 일반벼 16% 통일벼 10%로 각각 인상하고 수매량을 1천만석으로
할 것을 촉구했다.
항의단은 정부가 민주당안대로 수매할 경우 추가 재정부담은 9천1백억원에
불과하다면서 통일벼 수매가격을 90년 12월에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한
것은 양곡관리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총리는 앞으로 경제각료회의 및 당정협의등을 통해 민주당측
의견을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