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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씨름 첫선...91대통령대 씨름왕 선발대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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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적으로 남성전용 스포츠인 우리 고유의 씨름경기에 여자선수들이
    등장한다.
    아마씨름협회의 주관아래 18일부터 20일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
    되는 91대통령배 전국씨름왕선발대회에 기존의 초.중.고.대.일반등 부별
    경기외에 여자씨름꾼 24명이 출전하는 여자부 시범경기가 벌어질
    예정이어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자씨름경기는 최근들어 전남 구례군과 경북 의성군등 몇몇 지역에서
    남자경기와 더불어 치러진 적이 있지만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보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여자선수들은 서울과 부산,대구등 12개시도별로
    일제히 실시된 지역예선을 거쳤거나 시도협회의 추천을 받은 선수들로
    1개시도에 2명씩 모두 4명이 출전,여자부 씨름왕 자리를 놓고 격돌을
    벌인다.
    만 20세 이상으로 제한된 여자 선수들은 남자와 똑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벌20세이상으로 제한된 여자선수들은 남자와 똑같은 방식으로 경기를
    벌이는데 모래판 복장은 소매없는 아이보리 T셔츠 상의에 같은색 반바지를
    착용토록 돼있다.
    협회는 여자씨름을 적극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비록 시범경기지만 대학
    일반부와 똑같이 우승 2백만원, 준우승 1백만원, 3위 60만원의 상금을
    책정해 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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