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 당국자는 15일 한국방송광고공사를 오는 93년 폐지키로 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 당국자는 "우루과이라운드협상에 따른 광고시장개방은 한국광고방송
공사의 위상과는 전혀 무관하며 광고시장개방은 외국광고회사의 국내활동에
대해 <내국인 대우>를 조건으로하는 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