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소식> 우속고 유도선수 응원덕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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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우석고 체육관에서 벌어진 남고 유도경기에서는 전북대표로 출전한
이 학교 김충현이 체육관을 가득메운 동료 학생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패색이 짙던 경기를 막판 한판승으로 뒤집고 금메달을 따내
성원에 보답.
65kg급에 출전한 이 학교 3학년 김충현은 결승에서 오정환(서울)에게
초반 유효 2개를 먼저 빼앗겨 은메달에 머무는듯 했으나 끝까지 선전,경기
종료 49초를 남기고 밧다리 감아치기로 멋진 한판승을 거둬 금메달을
땃다.
김선수는 "결승전 초반에 다소 밀리는 경기를 벌였으나 동료,후배들이
열렬한 응원으로 힘이 살아나 이길 수 있었다"고 우승의 기쁨을 같은 학교
웅원단에 돌렸다.
그러나 같은 3학년인 78kg급의 김봉수는 4강전에서 전남의 강호
정필중과 만나 선전하다 누르기를 당해 학생들의 "힘내라"는 응원에도
불구하고 30초를 견디지 못해 한판패,동메달에 그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이 학교 김충현이 체육관을 가득메운 동료 학생들의 열광적인 응원에
힘입어 패색이 짙던 경기를 막판 한판승으로 뒤집고 금메달을 따내
성원에 보답.
65kg급에 출전한 이 학교 3학년 김충현은 결승에서 오정환(서울)에게
초반 유효 2개를 먼저 빼앗겨 은메달에 머무는듯 했으나 끝까지 선전,경기
종료 49초를 남기고 밧다리 감아치기로 멋진 한판승을 거둬 금메달을
땃다.
김선수는 "결승전 초반에 다소 밀리는 경기를 벌였으나 동료,후배들이
열렬한 응원으로 힘이 살아나 이길 수 있었다"고 우승의 기쁨을 같은 학교
웅원단에 돌렸다.
그러나 같은 3학년인 78kg급의 김봉수는 4강전에서 전남의 강호
정필중과 만나 선전하다 누르기를 당해 학생들의 "힘내라"는 응원에도
불구하고 30초를 견디지 못해 한판패,동메달에 그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