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재무부는 최근의 일본엔화강세가 미.일 경제상황에 비추어 볼때
"정상적인 것"이라고 밝혔으며 일본대장성은 미국이 일본에 대해 금리인하를
요구하지 않을것이라고 9일 말했다.
니콜라스 브래디미재무장관의 방일을 수행중인 한 재무부고위관리는
"일본의 무역 흑자증가등 경제적 기초조건으로 볼때 최근이 엔고는
문제될것이 없다"고 말했다.
10월들어 엔화는 미달러에 대해 가치가 3%(달러당 4엔)가량 올랐다.
한편 일본대장성의 한 고위관리는 "브래디미재무장관이 10일 동경에서
하시모토 류타로 일본 대장상을 만나는 자리에서 일본의 금리인하를
요구할것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브래디미재무장관은 11일부터 17일까지 방콕에서 열리는
G7(서방선진7개국)회담과 IMF.IBRD총회참석차 8일 미국을 출발,방콕에 가는
도중에 일본을 하룻동안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