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일동안 대주주지분매각규모는 38만4천6백주에 이르러
지난9월말보다 소폭 늘어난것으로 밝혀졌다.
9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지난2일부터 8일까지 1주일간 증시에 매물화된
대주주지분은 17만5천3백주,장외에서 매각된 물량은 20만9천3백주로 각각
집계됐다.
이가운데 최근지분이동으로 세무조사를 받고있는 정주영현대그
룹명예회장은 세무조사사실이 밝혀지기직전인 지난9월30일 현대종합
상사주식 2만4천주를 증시에 내다 팔았다.
지난1주일동안 장내거래에 가장많은 물량을 매각한 대주주는 유공으로
한국투자증권주식 6만5천주를 매각했다.
한편 한신증권의 대주주인 동원산업은 상호출자비율을 낮주기위해
한신증권주식 20만주를 장외에서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