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새해예산안 시정연설 논평..."실망금할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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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 유준상정책위의장은 9일 내년도 예산안 제출과 관련한 정부
측의 시정연설에 대해 "국정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현실인식에 있어서도 왜곡과 안일로 일관되어 있어 참으로 실망을
금할수 없다"고 논평했다.
유의장은 "우리 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물가고와 국제수지적자등
경제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솔선수범해 예산삭감의지를
보여줘야함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안규모를 금년 예산안보다 24.2%가
증가한 33조5천50억원을 요구한것은 정부 스스로 우리 경제의 안정화정책을
사실상 포기한것"이라고 말했다.
측의 시정연설에 대해 "국정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을뿐만
아니라 현실인식에 있어서도 왜곡과 안일로 일관되어 있어 참으로 실망을
금할수 없다"고 논평했다.
유의장은 "우리 경제가 당면하고 있는 물가고와 국제수지적자등
경제난국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솔선수범해 예산삭감의지를
보여줘야함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예산안규모를 금년 예산안보다 24.2%가
증가한 33조5천50억원을 요구한것은 정부 스스로 우리 경제의 안정화정책을
사실상 포기한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