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은 기존의 자동 이체제도보다 한단계 진전된 펌뱅킹시스템을
제일은행과 공동으로 개발,9일부터 적용한다.
대한생명은 종래 모집인이 계약자로부터 수금한 보험료를 본사로 송금하는
자동이체제도를 운영해왔으나 계약자가 제일은행창구에서 직접 대한생명에
보험료를 송금할수 있도록 새로운 보험료 납입제도를 운영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제도는 종래 금융결제원을 통한 자기테이프거래방식과는 달리 대생측과
은행의 컴퓨터가 직접 연결되기 때문에 월2회 납입제도를 월5회 또는
수시납입등 획기적으로 개선할수있게 됐다.
대한생명은 앞으로 보험료외에 보험금및 배당금지급등도 이같은
펌팽킹시스템을 통해 결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