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장사 유상증자규모 25% 격감할듯...한신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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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침체에 따른 물량공급억제책이 지속되면서 올한햇동안 상장기업의
유상증자규모가 전년대비 25.1%나 격감할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상증자가 대기업에 편중되어 중소기업들이 시중자금난과 함께
자금조달에 이중고를 겪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8일 한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들어 12월말까지 상장기업들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규모는 광주은행의 5백10억원을 포함할때 총1백36건에
1조9천3백46억원으로 전년의 2조5천8백18억원에 비해 25.1%나 줄어들것으로
집계됐다.
건당 유상증자규모도 줄어들어 올해 1건당 유상증자액은 전년비 7% 감소한
1백42억2천만원 정도가 될것으로 보인다.
또 대기업들이 올 유상증자규모의 83.7%인 1조6천1백89억원을
주식시장에서 조달해간 반면 자본금50억원 이하인 소기업의 자금조달규모는
5.1%인 9백93억원에 그쳤다.
그룹별로는 삼성전자등 삼성그룹계열 7개사가 11.5%인 2천2백20억원을
조달했고 대우그룹은 (주)대우 한건이나 건당 규모가 가장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유상증자액중 제조업체비중이 64.4%를 차지했고 업종별로는
석유화학업이 총증자액의 19%인 3천6백78억원을 조달해 갔으며 이어
전기전자 17%,도소매 14.5%,금융 11.6%,비금속광물 10.2%,건설
9.4%순이었다.
한편 유상증자 못지않게 무상증자 실적도 크게 부진해 올 한햇동안
무상증자규모는 지난해보다 81.7% 줄어든 1천3백48억원에 불과할것으로
집계됐다.
유상증자규모가 전년대비 25.1%나 격감할것으로 나타났다.
또 유상증자가 대기업에 편중되어 중소기업들이 시중자금난과 함께
자금조달에 이중고를 겪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8일 한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올들어 12월말까지 상장기업들이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규모는 광주은행의 5백10억원을 포함할때 총1백36건에
1조9천3백46억원으로 전년의 2조5천8백18억원에 비해 25.1%나 줄어들것으로
집계됐다.
건당 유상증자규모도 줄어들어 올해 1건당 유상증자액은 전년비 7% 감소한
1백42억2천만원 정도가 될것으로 보인다.
또 대기업들이 올 유상증자규모의 83.7%인 1조6천1백89억원을
주식시장에서 조달해간 반면 자본금50억원 이하인 소기업의 자금조달규모는
5.1%인 9백93억원에 그쳤다.
그룹별로는 삼성전자등 삼성그룹계열 7개사가 11.5%인 2천2백20억원을
조달했고 대우그룹은 (주)대우 한건이나 건당 규모가 가장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밖에 유상증자액중 제조업체비중이 64.4%를 차지했고 업종별로는
석유화학업이 총증자액의 19%인 3천6백78억원을 조달해 갔으며 이어
전기전자 17%,도소매 14.5%,금융 11.6%,비금속광물 10.2%,건설
9.4%순이었다.
한편 유상증자 못지않게 무상증자 실적도 크게 부진해 올 한햇동안
무상증자규모는 지난해보다 81.7% 줄어든 1천3백48억원에 불과할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