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한 성명을 발표,"우리는 부시미대통령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핵무기감축선언에 대응하여 고르바초프대통령이 핵무기의 대폭적인 폐기와
감축을 결정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조대변인은 "핵보유국에의한 이러한 조치가 핵전쟁의 공포와 위험을
줄임으로써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는 물론 세계의 긴장완화와
평화구축을 위한 여건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대변인은 "우리는 특히 북한이 핵없는 세계를 지향하는 세계적인 추세를
직시,핵무기개발을 즉각 포기하고 지체없이 핵사찰에 응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