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예금구조 단기화 추세...요구불예금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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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예금 단기화추세 은행예금구조가 단기화추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9월말 현재 일반은행들의 실세총예금(총예금에서
타점권을 뺀것)은 68조3천9백98억원에 달해 전월대비 1조9천1백86억원
(2.9%)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저축성예금은 전월말보다 1조4천8백42억원(2.8%)늘어난
59조1천9백57억원을 기록한 반면 요구불예금(실세기준)은 9조2천41억원으로
지난8월말보다 4천3백44억원(4.9%)증가,증가폭이 훨씬 큰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구불예금중에서도 별단예금이 전월말대비 25.6%나 급증한
15조6천3백32억원에 이르렀다.
또 저축성예금중에서도 요구불성격이 강한 저축예금이 7.2%(4천57억원)는
6조5백56억원,자유저축예금은 6.4%(8천2백97억원)증가한 13조7천36억원에
각각 달한 점을 감안해보면 은행예금의 단기부동화현상이 급진전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이에반해 정기예금은 지난8월말보다 5백23억원이 줄어든
16조9천5백64억원에 그쳤고 가계우대정기적금은 9월한달동안
2백77억원,목돈마련저축은 29억원 늘어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처럼 은행예금이 단기화되는 추세에 대해 금융계는 고수익단기상품인
CD(양도성예금증서)발행한도의 잇단 증액등으로 시중뭉칫돈이
제2금융권상품으로 몰리는데다 지난9월의 경우 극심한 시중자금난의 여파로
은행들이 금리가 낮은 요구불예금을 이용한 "꺾기"요구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7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9월말 현재 일반은행들의 실세총예금(총예금에서
타점권을 뺀것)은 68조3천9백98억원에 달해 전월대비 1조9천1백86억원
(2.9%)이 증가하는데 그쳤다.
저축성예금은 전월말보다 1조4천8백42억원(2.8%)늘어난
59조1천9백57억원을 기록한 반면 요구불예금(실세기준)은 9조2천41억원으로
지난8월말보다 4천3백44억원(4.9%)증가,증가폭이 훨씬 큰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구불예금중에서도 별단예금이 전월말대비 25.6%나 급증한
15조6천3백32억원에 이르렀다.
또 저축성예금중에서도 요구불성격이 강한 저축예금이 7.2%(4천57억원)는
6조5백56억원,자유저축예금은 6.4%(8천2백97억원)증가한 13조7천36억원에
각각 달한 점을 감안해보면 은행예금의 단기부동화현상이 급진전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이에반해 정기예금은 지난8월말보다 5백23억원이 줄어든
16조9천5백64억원에 그쳤고 가계우대정기적금은 9월한달동안
2백77억원,목돈마련저축은 29억원 늘어나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처럼 은행예금이 단기화되는 추세에 대해 금융계는 고수익단기상품인
CD(양도성예금증서)발행한도의 잇단 증액등으로 시중뭉칫돈이
제2금융권상품으로 몰리는데다 지난9월의 경우 극심한 시중자금난의 여파로
은행들이 금리가 낮은 요구불예금을 이용한 "꺾기"요구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