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체들중 북방지역에 투자를 원화는 기업들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2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이 은행 해외투자정보센터가 집계한 금년
9월까지의 상담실적은 아시아지역이 전체의 39.9%(4백57건)에 달해
지난해의 49.7%보다 크게 낮아졌으나 북방지역은 17.9%에서
33.2%(3백80건)로 높아졌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2백70건으로 전체 상담건수 1천1백44건의 23.6%를
차지했으 며 지난해 1위였던 인도네시아는 1백81건으로 2위, 그 다음은
미국(68건), 베트남(5 7건)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