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4분기 제조업체 경기전망 다소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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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4분기 부산지역 제조업체들의 경기는 3/4분기에 비해 다소
호전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상의가 조사한 ''부산지역 기업경기 전망''에 따르면 올 4/4분기
부산지역 제조업의 경기실사지수(B.S.I)가 122로 나타나 지난 3/4분기의
104이후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의 요인으로 내구소비재및 건설관련 자재를 중심으로 한
내수와 설비자동화에 따른 설비투자증가세의 지속 <>선진각국의 경기회복
전망 <>북방.EC.동남아.중동.중남미등의 신시장호조 <>원화가치
하락등이 지적됐다.
그러나 부정적인 요인으로는 선진국의 시장개방 압력가중과 가격및
제품 경쟁력 악화, 기업의 자금난과 인력난 가중, 원자재 가격 상승,
물가불안등 대내외적인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이에대한 근본대책이
없는한 단기간내 경기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기가 중소기업보다 호전도가 앞설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조선.자동차등 대기업 주도형 상품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동구권을 중심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업종별로는 <>제1차금속(145) <>조립금속기계(146) <>비금속광물(145)
<>조선(136)등이 기준치(100)이상의 지수를 나타내 제조업 전체경기의
회복세를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으며 주종산업인 신발(103).섬유(91)등의
경기는 3/4분기와 비슷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차 금속의 경기호황지속은 건축경기에 따른 철근류등의
내수수요증가와 최근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환율여건 영향 때문이며
조립금속.기계산업의 경기회복전망은 조선경기의 호황.자동차와
전자제품의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으로 인한 수출증가 와 관련 부품업체의
내수및 판매호조등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신발업종은 인력난 고임금등 가격경쟁력 약화에 따른
후발개도국의 추월과 함께 수주물량 감소등의 영향으로 경기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업의 자금사정은 시설자금 수요와 원자재난, 임금상승에 따라
운전자금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반면 고임금.고금리등으로 가중되는
채산성 악화에다 정부의 강력한 물가안정시책에 따른 총통화 관리등
긴축조치로 극심한 자금난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호전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상의가 조사한 ''부산지역 기업경기 전망''에 따르면 올 4/4분기
부산지역 제조업의 경기실사지수(B.S.I)가 122로 나타나 지난 3/4분기의
104이후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같은 전망의 요인으로 내구소비재및 건설관련 자재를 중심으로 한
내수와 설비자동화에 따른 설비투자증가세의 지속 <>선진각국의 경기회복
전망 <>북방.EC.동남아.중동.중남미등의 신시장호조 <>원화가치
하락등이 지적됐다.
그러나 부정적인 요인으로는 선진국의 시장개방 압력가중과 가격및
제품 경쟁력 악화, 기업의 자금난과 인력난 가중, 원자재 가격 상승,
물가불안등 대내외적인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이에대한 근본대책이
없는한 단기간내 경기회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분석됐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의 경기가 중소기업보다 호전도가 앞설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는 조선.자동차등 대기업 주도형 상품수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동구권을 중심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노력이
성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업종별로는 <>제1차금속(145) <>조립금속기계(146) <>비금속광물(145)
<>조선(136)등이 기준치(100)이상의 지수를 나타내 제조업 전체경기의
회복세를 주도할 것으로 분석됐으며 주종산업인 신발(103).섬유(91)등의
경기는 3/4분기와 비슷 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1차 금속의 경기호황지속은 건축경기에 따른 철근류등의
내수수요증가와 최근 유리하게 작용하고 있는 환율여건 영향 때문이며
조립금속.기계산업의 경기회복전망은 조선경기의 호황.자동차와
전자제품의 수출시장 다변화 노력으로 인한 수출증가 와 관련 부품업체의
내수및 판매호조등 때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신발업종은 인력난 고임금등 가격경쟁력 약화에 따른
후발개도국의 추월과 함께 수주물량 감소등의 영향으로 경기부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기업의 자금사정은 시설자금 수요와 원자재난, 임금상승에 따라
운전자금 수요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반면 고임금.고금리등으로 가중되는
채산성 악화에다 정부의 강력한 물가안정시책에 따른 총통화 관리등
긴축조치로 극심한 자금난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