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태권도연맹 고위간부 3명 공금불법사용으로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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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총재 김운룡)의 고위간부3명이 공금불법사용으로 징계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말썽이 되고있다.
19일 체육청소년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은 수입금유용 퇴직금 부당적립등의 불법회계처리 사실이
지난 7월 체육청소년부가 실시한 세계태권도연맹감사에서 적발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체육청소년부는 이에따라 세계태권도연맹의 이종우사무총장을 해임하고
송상근사무차장은 3개월감봉,총무부장에게는 견책처분을 내리는등
간부3명등 모두8명을 징계했다.
이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은 수입금을 당일회계상
장부처리와 함께 입금시키지않고 임의로 전용처리했는가하면 직원봉급에서
10%씩 공제키로된 퇴직금적립규정을 어기고 1천4백만원을 자체행정예산에서
전용하는등 불법회계처리를 했다는 것이다.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말썽이 되고있다.
19일 체육청소년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은 수입금유용 퇴직금 부당적립등의 불법회계처리 사실이
지난 7월 체육청소년부가 실시한 세계태권도연맹감사에서 적발됐던 것으로
밝혀졌다.
체육청소년부는 이에따라 세계태권도연맹의 이종우사무총장을 해임하고
송상근사무차장은 3개월감봉,총무부장에게는 견책처분을 내리는등
간부3명등 모두8명을 징계했다.
이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세계태권도연맹은 수입금을 당일회계상
장부처리와 함께 입금시키지않고 임의로 전용처리했는가하면 직원봉급에서
10%씩 공제키로된 퇴직금적립규정을 어기고 1천4백만원을 자체행정예산에서
전용하는등 불법회계처리를 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