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학기동안 전국에서 환각성 약물복용으로 퇴학등 처벌을 받은
초.중.고생은 3백56명으로 집계됐다.
교육부가 16일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8월말까지
약물 오. 남용으로 국교생 2명, 중학생 1백64명,고교생 1백90명이 약물
복용으로 적발돼 이중 정도가 심한 17명은 퇴학, 1백34명은 정학조치됐으며
나머지 2백5명은 근신. 경고등의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