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은 16일 국회행정위의 국정감사에서 "금년초
예비군대상연령을 35세에서 33세로 낮췄고 민방위대상도 41세이상은 연간
3차례 비상소집만 실시키로 해 사실상 대상연령을 낮춘셈"이라고 말하고
"앞으로 안보정세의 변화에 따라 예비군및 민방위의 대상연령을 하향조정
하는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심실장은 또 "정부도 골프장 난립에 따른 폐해를 절감하고 있다"면서
"골프장 건설및 운영을 효율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각시도가 행사하고 있는
골프장 승인권에 대한 중앙정부의 지휘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