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어촌발전심의회는 16일 경주군 서면,성주 월항,금릉군 감문,
상주군 화서면등 4개소에 농공단지 건설을 의결했다.
이에따라 지난 86년부터 본격 건설되기 시작한 도내 농공단지는 5년만에
종전 43개에서 47개로 늘어나게 됐으며 공단면적도 2백40만평이 됐다.
새로 건설될 농공단지는 경주군 서면 아화리 산10의2일대에
3만2천평,성주군 월항면 장산리 628에 7만5천평,금릉군 감문면 보광리
391에 3만1천평,상주군 화서면 상용리 40일대에 3만9백평이다.
도는 이번에 결정한 4개농공단지를 포함,모두 47개단지중 공단조성이
완공된 26개단지이외 21단지 가운데 올해에 의성 봉양,점촌시 대성동
유곡동등 11개단지를 완공,내년초부터 업체들을 입주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