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라미네이팅전문업체인 창흥화성(대표 김성태)이 PP(폴리프로필렌)
시트사업에 신규진출하는등 생산품목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4월 PP시트업체인 우성화학을 인수한 이회사는 총15억원을 투자하여
천안백석농공단지내에 3백50평규모의 전용공장을 마련,연간 1천4백40t의
PP시트를 생산키로했다.
창흥화성은 이번에 PP시트사업에 새로 진출함에 따라 기존 PE방습지
라벨용이형지 컵원지 각종 산업용이형지를 포함,연간 25%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내년 예상매출액은 70억원.
천안공장은 대지2천5백평 건평 1천2백평규모로 국내최대인 2천4백 폭의
PE.PP겸용 라미네이트기를 비롯 6개라인의 PE.PP라미네이팅설비를 갖추고
있다.
PP시트는 비디오테이프케이스와 화일등 각종문구류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