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나이연구소, 대한유통시장진출 5대원칙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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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점이 일본유통업체들의 대한시장 진출에 최적기라고 일본의
한연구소가 밝혀 국내유통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16일 국내 유통업계가 입수한 일본 후나이(선정)연구소의 "한.일
유통비교와 전망"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유통시장이 지난 7월의
유통시장 추가개방조치로 제2의 유통혁명기를 맞고 있으나 아직도
한국유통업계가 질적인 발전을 하지못해 일본업체들이 진출하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는 것이다.
1백여명의 경영전문가로 구성된 후나이연구소가 펴낸 이 보고서는
한국유통업이 최근들어 <>업종의 다양화 <>소비자 우선주의 인식의 확산
<>판매원의 사회적 지위 향상 등으로 유통업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면서
대규모투자계획이 진행되는 등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그러나 한국유통업은 <>상권의 인구설정이 잘못돼 점포의
적정규모와 상권규모가 불균형을 지속,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으며
<>유통업계가 중장기경영 계획을 제대로 수립하지 못하고 있고 <>
상점이미지와 상품이미지가 불균형상태에 있는 등 부정적인면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상권설정이 잘못돼 있고 게다가 과도한 점포개설로
질적저하를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슈퍼마켓은 식품제품의 거래선 확보에
태만하며 POS(판매시점정보관리)체제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인력 및
시간의 낭비가 심하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또 한국상인들이 메이커측의 마케팅전략에 "놀아나고"
있다고 분석하고 특히 식품을 비롯, 가전제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부문이 심각해 이들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공략이 주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연구소가 밝혀 국내유통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16일 국내 유통업계가 입수한 일본 후나이(선정)연구소의 "한.일
유통비교와 전망"이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유통시장이 지난 7월의
유통시장 추가개방조치로 제2의 유통혁명기를 맞고 있으나 아직도
한국유통업계가 질적인 발전을 하지못해 일본업체들이 진출하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시기라는 것이다.
1백여명의 경영전문가로 구성된 후나이연구소가 펴낸 이 보고서는
한국유통업이 최근들어 <>업종의 다양화 <>소비자 우선주의 인식의 확산
<>판매원의 사회적 지위 향상 등으로 유통업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면서
대규모투자계획이 진행되는 등 긍정적인 면이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그러나 한국유통업은 <>상권의 인구설정이 잘못돼 점포의
적정규모와 상권규모가 불균형을 지속,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으며
<>유통업계가 중장기경영 계획을 제대로 수립하지 못하고 있고 <>
상점이미지와 상품이미지가 불균형상태에 있는 등 부정적인면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특히 백화점의 경우 상권설정이 잘못돼 있고 게다가 과도한 점포개설로
질적저하를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슈퍼마켓은 식품제품의 거래선 확보에
태만하며 POS(판매시점정보관리)체제를 제대로 갖추지 못해 인력 및
시간의 낭비가 심하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또 한국상인들이 메이커측의 마케팅전략에 "놀아나고"
있다고 분석하고 특히 식품을 비롯, 가전제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부문이 심각해 이들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공략이 주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