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C(명령어축약형컴퓨터)기술을 채용한 개인용컴퓨터(PC)가 선보였다.
13일 서울일렉트론은 미실리콘그래픽스사가 개발한 이제품(IRIS 인디고)의
국내공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울일렉트론측은 이제품의 성능이 워크스테이션 수준이면서 PC처럼
사용하기 쉽고 가격도 PC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 1천여종의 기존 응용소프트웨어(SW)를 쓸수 있으며
세계컴퓨터표준화컨소시엄인 ACE의 규격과 호환성이있다.
이제품은 미국 밉스사의 R3000A를 사용해 처리속도가
30MIPS(초당1백만개명령어 처리)에 이르며 3차원그래픽처리가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유닉스계열인 IRIX4.0을 사용한다.